이식 장기 생존율 세계 최고 수준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의 역사는 197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면역학 검사에서 태동하여 1992년 일반외과에서 국내 최초로 이식외과를 독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시작 당시 의료진은 해외 유수 장기이식센터 임상의사로 활동하며 경험을 축적하고 국내 장기이식을 시행하였는데, 점차 세브란스병원의 장기이식 성과가 알려지며 지금은 국내는 물론 해외 의료진까지 장기이식을 경험하기 위하여 찾아오고 있습니다.
우리 센터는 장기이식 각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하여 여러 학술상을 받았고 권위 있는 의료 잡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임상연구는 우리 병원이 국내 최고의 이식 후 장기 생존율을 기록할 수 있는 바탕입니다. 또한 전문지식을 갖춘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들의 실질적인 상담과 오전 7시부터 진행하는 조기진료를 통하여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이식 후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