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소암

난소는 자궁의 양측에 각각 한 개씩 위치한 작은 생식기관이다. 난자를 생산하며, 월경주기에 따라 주기적으로 배란 및 여성호르몬을 분비한다. 난소에는 조직학적으로나 생리학적으로 다양한 종양들이 발생할 수 있고, 대부분 난소의 상피세포에서 생기는 상피성 난소암이다.


2. 난소암의 발생

난소암은 2011년 기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10위를 차지한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많고 40대, 60대 순이다.


3. 난소암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난소암의 병기(암의 진행 정도)는 수술 이후에 정해지게 됩니다.

⦁ 1기: 암이 한쪽, 혹은 양쪽 난소에 한정된 경우

⦁ 2기: 난소를 벗어나 골반 내 장기, 즉 자궁, 나팔관 등으로 전이 되었으나, 다른 복강내 기관으로는 전이되지 않은 상태

⦁ 3기: 암이 간, 대장, 소장, 복강내 림프절 등 복강내 다른 기관에 전이된 상태

⦁ 4기: 암이 복강 외, 즉 뇌, 폐, 목 주위 림프절 등에 전이된 경우


4. 난소암의 원인

난소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았다. 그러나 여러 연구를 통해 초경이 빠른 경우, 폐경이 늦은 경우, 미혼여성, 불임여성 등 배란횟수가 많은 경우,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유방암, 대장암, 자궁내막암을 앓았던 병력 등이 관련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5. 난소암의 증상

암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실제로 3기 이상 진행되어서 진단이 되는 경우가 약 60~70%를 차지한다. 간혹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하복부나 복부의 불편감, 통증, 소화기 장애에 의한 증상 등과 같이 비특이적이고 불분명하여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여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는 병기가 진행되어 배에서 종괴가 만져지고 복수로 인해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 비로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 외 증상으로는 월경이 불규칙하고 폐경 이후 비정상적인 질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난소암은 복막과 림프절 전이가 잘되는데, 이 경우 복수가 차거나 복부대동맥 주위와 골반내의 림프절이 붓기도 한다. 흉부와 목의 림프절로 암이 퍼지면 빈뇨, 배뇨곤란, 대하증, 오심, 구토, 변비, 요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6. 난소암의 진단

의사가 골반 내진을 통해 난소의 종괴 유무와 크기 및 형태를 검사하게 된다. 이후 질식골반초음파와 종양표지자검사(CA125), CT 또는 MRI, PET-CT 등을 통해 난소의 종양인지, 자궁의 종양인지 여부와, 종양내부의 구조, 암의 전이여부 등을 알아본다. 이런 검사들은 양성 종양인지 악성종양인지 추정할 수 있으나, 최종 확진은 수술로 하게 된다. 다른 암과의 감별을 위해 필요하면 위·대장내시경, 유방촬영 및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7. 난소암의 치료

난소암의 치료방법에는 크게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가 있다. 난소암의 치료는 암세포의 유형, 암세포의 분화도, 암의 진행상태, 환자의 연령,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등에 따라 결정된다.


8. 난소암 치료 후 일상생활

난소암의 치료가 끝난 후 2~3년 동안은 3~6개월 마다, 이후에는 6개월~1년마다 외래를 내원하여 정기 검진을 시행한다. 방문 시에는 종양표지자검사(CA125)와 질세포진검사 외에 필요시 영상검사를 진행한다.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에서 알려주는 난소암]

[세브란스 유튜브] [PEOPLE in 세브란스] 몸이 보내는 난소암 신호 1가지~

[세브란스 유튜브] [PEOPLE in 세브란스] 부인암 사망률 1위, 난소암 치료전략 3가지

[세브란스 유튜브] 챔피언 '난소암'편